김두관 이재명 리더십에 대한 동의를 거부한다

Last Updated : 2024-07-10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 발언 요약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의원이 압승 결과에 대한 비판과 공천 시스템 혁신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며 당 내 결속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야권의 승리를 용산의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설명하며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당 지도부가 압승을 이루었다는데 동의하지 않고, 압승 결과를 보면 다양한 측면에서 진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인해 압승 결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하며 당이 무엇을 잘해서 압승했는지 반문하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총선에서의 공천 시스템을 비롯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시스템 공천에 대한 당원들의 불만을 언급하였습니다.

특히, 박용진 의원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탈락을 예시로 들어 공정성 문제를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2026년 지방선거를 위해 전면적인 공천 시스템 혁신을 주장하며 당 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당내 당권-대권 분리 규정 완화를 위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 이재명 맞춤형으로 비판하며 다양성과 역동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당 내 다양성이 실종된 상태이며, 반대 의견이 용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본인의 당 대표 출마가 '약속대련'이라는 의혹을 부인하고, 당 내 결속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이며 당 안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