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역대 최대 임금 인상에 찬성 59%

현대차 노사 임금 협상 결과

현대자동차 노사가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협상안의 임금 인상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며, 전체 조합원(4만3285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을 받아 합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업과 노조는 글로벌 시민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잠정 합의안 내용

이번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과 성과금, 주식 지급 등을 통해 임금을 인상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기술직 채용 및 특별사회공헌기금 조성, 재고용 제도 확장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사의 의지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파업 없이도 상호 협력과 의견 조율을 통해 긍정적인 결론을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협력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