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극기 게양대 철회로 국가상징공간 조성 다양한 의견 듣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관련 브리핑 내용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광화문광장이 대한민국의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 발표 내용 요약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의도와 계획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국가상징공간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로 태극기와 '꺼지지 않는 불꽃' 상징물을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계획 수정 원래의 계획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와 '꺼지지 않는 불꽃' 상징물을 세우려 했지만, 계획을 수정하여 조형물의 형태, 높이 등 모든 부문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가상징광장에 걸맞는 국가상징물을 조성해 광장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일정 및 계획
의견 수렴과 설계 공모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 등에 별도 의견 수렴 창구를 만들고,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활용하여 8~11월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5년 4월까지 기본•실시 설계 후 2025년 5월에 착공, 12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 설계공모를 추진하며, 디자인 및 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에 대한 의도와 계획, 그리고 조치 일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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