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선박 24시간 의료지원 시스템 도입!

연안선박 선원의 원격 의료지원 확대

해양수산부는 2025년 현재 연안선박 선원들에게 제공하는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는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2023년부터 원격의료 지원 장비가 설치된 연안선박에 대해 영상통화로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목표는 해상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해양 수산 분야의 이러한 서비스는 그동안 해상에서 의료 지원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의료 지원 성과

2024년에는 이 사업이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체계로 확대 변경되어, 110척의 선박에서 총 1252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지원은 해양에서의 의료 서비스 공백을 메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선원들은 보다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 지원 선박의 종류: 연안선박 및 어선
• 제공되는 서비스: 건강관리, 응급처치, 정신건강 상담
• 지원 규모: 총 130척의 연안선박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5년 신규 사업 계획

2025년에는 오는 24일부터 참여 선박 공모를 진행하여 신규로 20척의 선박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총 130척의 연안선박이 원격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성질환 및 응급처치 지원을 포함한 해상 원격 의료 지원 서비스는 24시간 제공되며, 선원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선원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 장비의 혁신

선원이 쉽게 보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고 가벼운 원격의료 지원장비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혁신은 해상에서의 의료 지원 체계를 보다 보편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장비는 선원들이 실시간으로 의료진과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해상에서 느끼는 고립감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해양수산부의 비전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투명한 운영과 충분한 교육을 통해 의료 서비스 품질 또한 향상될 것이다.

참여 방법 안내

참여를 원하시는 선박은 해양수산부의 공식 공지를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별로 요구 사항을 제공하며, 선정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된다.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이 중요한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추가적인 정보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첨단해양교통관리팀(전화: 044-200-6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결론 및 기대효과

해양수산부의 연안선박 선원에 대한 24시간 무료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는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도는 해상에서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선원들의 업무 효율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 선원들의 정신 건강까지 고려한 서비스 제공은 전체적인 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법적 고지 및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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