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에 3000억원 투자 예정

GS엔텍,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설비 도입으로 3000억원 투자

GS엔텍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설비 도입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GS엔텍은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해저에서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하는 중요한 설비로서, 기존 방식에 비해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GS엔텍의 투자 내용

GS엔텍은 향후 2년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자동화 설비 도입에 2140억원, 기타 건축물 설립에 860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GS엔텍은 다양한 규격의 모노파일 구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자동화 설비에 2140억원 투자
• 기타 건축물 설립에 860억원 투자

GS엔텍의 해상풍력 시장 진출

GS엔텍은 최근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네덜란드의 Sif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모노파일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2000억원 규모의 모노파일 64기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는 등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GS엔텍의 미래전략

GS그룹의 친환경 미래산업 전략에 따라 GS엔텍은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GS그룹 내 발전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GS엔텍은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GS그룹의 친환경 미래산업 전략에 따라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