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 청주·보은 밤사이 20~50㎜ 강한 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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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우 상황과 추가 피해 우려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강수량과 피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호우 상황 및 지역별 강수량
지역별로 쏟아진 비의 양과 특보 발효 상황을 확인해보면, 호우로 인해 영동을 제외한 충북 9개 지역이 호우 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특히 청주와 보은은 호우 경보로 격상되었는데, 현재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옥천, 영동을 제외한 9개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지역 | 누적 강수량 (mm) |
|---|---|
| 옥천 | 228.5 |
| 청주 | 182.0 |
| 증평 | 177.0 |
| 괴산 | 166.0 |
| 보은 | 127.9 |
| 단양 | 122.0 |
| 진천 | 117.5 |
| 충주 | 110.6 |
| 영동 | 101.0 |
| 제천 | 82.1 |
추가 피해 상황
피해 상황으로는 주택 침수, 차량 침수, 수목 피해 등 100여건이 발생했으며, 53개소의 도로 및 다리는 현재 통제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당부 및 대응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으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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