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야토병 의심 소 생간으로 인한 복통·발열

수원시,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경기 수원시에서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사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야토병 의심 사례 상황

지난달 24일 A 씨(20대)는 수원지역 한 음식점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복통과 발열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5일 후인 같은 달 29일 결국 병원에 입원해 혈액 검사를 진행했는데,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야토병에 대한 정보

야토병은 1급 감염병으로, 주로 야생 토끼를 비롯한 야생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닿아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걸립니다. 예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에 안내된 관련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빠른 조치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야토병의 의심 사례가 발생하였으므로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건강 당국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관련 정보를 찾아 예방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 사례에 대한 관련 기관의 조치

시 관계자는 "A 씨는 이달 2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상태"라며 "혈청 검사 결과는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린다고 통보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조치 결과를 지켜보며 목록에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보 제공 및 주의사항

야토병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시려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