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술로 국제공조 난제 해결의 새로운 전환점!
글로벌 바이오 기술 협력 프로그램의 개요
정부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필란드 6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기술의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국의 연구팀이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 활용과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국의 공동 연구 지원을 위해 5개 연구팀을 선정하였으며, 5년 동안의 연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바이오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센터 프로그램의 목표와 참여국
글로벌센터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 경제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주도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참여국들은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핀란드로, 이들은 공동으로 연구팀을 통해 바이오 기술의 동향을 선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국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만큼, 연구의 성과가 기대된다.
- 글로벌센터 프로그램의 주요 연구 주제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청정 에너지 기술 개발이다.
- 한국은 5개의 연구팀을 통해 바이오 기술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 이 프로그램은 연구자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국 연구팀의 주요 연구 과제
선정된 연구팀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해양의 CO2를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및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조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을 보강할 미생물 기반 물질을 발굴하여 작물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처럼 각국의 연구팀은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 안보 증대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안보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위한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선문대학교 연구팀은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을 강화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미래의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을 개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식량 안보의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재활용과 순환 경제 구축
| 연구주제 | 연구기관 | 기대 성과 |
| 플라스틱 가스화 공정 개발 | 포항공과대학교 | 탄소중립 순환 경제의 기반 마련 |
| 고부가 가치 소재 개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동물 및 식물 자원 활용 |
포항공과대학교의 공동연구 컨소시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플라스틱 폐기물과 산업용 부생가스를 고부가 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매진하여, 향후 각국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파운드리의 발전 방향
바이오 파운드리는 합성생물학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각국은 이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합성생물학 연구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진전된 바이오파운드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자들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제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양대학교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
한양대학교는 석유계 플라스틱을 생분해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접근법으로, 미국의 연구팀과 협력하여 전체 생애주기를 고려한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바이오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하여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대한 지원 계획
각 참여국가는 연구팀에게 연간 1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은 선정된 연구팀에게 연간 10억 원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세투라만 판차나탄 총재의 말처럼 “글로벌센터는 혁신을 가속화하여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각국의 자원과 지식을 통합하여 시급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