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블랙박스 급발진 주장 가속페달 7번 밟아

한국교통안전공단 발표: 택시 운전자의 급발진 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에 택시 운전자의 급발진 사고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택시 운전자가 우회전 후 3초간 30m를 운전하며 가속페달을 6번 밟은 뒤, 7번째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로 주택가 담벼락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브레이크를 한 차례도 밟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차량 속도는 시속 61㎞로 추정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이번 사고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은 경우로 판단하고, 의도치 않은 가속 현상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요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택시 운전자의 주장과는 달리 사고는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의 오조작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하여 운전자는 모든 페달에서 발을 뗄 필요가 있으며, 안전 운전에 항상 신경 써야 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