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식중독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최근 전북 남원지역 24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선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잘 견디며,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근육통, 두통, 발열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항바이러스 백신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인 위생 수칙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아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다루기 전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 외출 후, 음식을 다룬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음식을 직접 만질 때는 깨끗한 장갑을 착용하거나 손을 씻은 후에 만져야 합니다.

2. 신선한 식재료 선택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새로운 식재료를 구매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섞인 음식이나 상한 음식은 피해야 하며, 반찬 등을 먹다가 상한 냄새가 난다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3. 식품 조리 및 보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하고 보관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아해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신선한 음식을 보관하고 조리해야 합니다. 특히, 육류, 해산물, 생선은 충분히 익혀야 하며, 반찬 등은 상온에서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적절한 음식 손질

음식을 손질할 때에는 깨끗한 도마와 칼을 사용해야 하며, 음식을 깨끗한 물에 씻어야 합니다. 생선이나 채소는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하며, 음식을 다룬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5. 식중독 의심 시 조치

식중독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학적인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6. 기본적인 음식 안전 수칙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음식 안전 수칙을 준수해아야합니다. 조리도구와 음식 보관 용기 등을 깨끗이 관리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신선도와 위생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7.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조언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흐르는 물에 씻어 충분히 익혀 먹고, 음식을 손질할 때에는 깨끗한 도마와 칼을 사용하고, 음식을 깨끗한 물에 씻어야 하며, 칼이나 도마는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