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5사 2년만에 뒷걸음질…상반기 글로벌 판매 412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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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산업 분석
국내 5대 자동차 제조사의 상반기 판매 실적이 2년 만에 1.2% 감소한 411만9천735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국내 판매는 11.7% 줄어든 67만373대로, 2년 만에 다시 60만대로 내려앉았으며, 2010년 이후 4번째로 내수 판매량이 70만대를 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상반기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344만9천362대로 나타났습니다.
각 자동차 제조사의 판매 동향
| 자동차 제조사 | 국내 판매대수 | 해외 판매대수 | 국내외 합산 판매대수 |
|---|---|---|---|
| 현대차 | 5만9천804대(-14.8%) | 29만1천712대(-4.4%) | 35만1천516대(-6.3%) |
| 기아 | 4만4천284대 | 22만3천252대 | 26만7천536대(-3.9%) |
| 한국GM | 1천901대(-63.2%) | 7만3천883대(+12.5%) | 7만5천784대(+7.0%) |
| KG모빌리티 | 4천102대(-28.8%) | 5천256대(+17.2%) | 9천358대 |
| 르노삼성 | 2천41대(+18.6%) | 6천961대(+24.8%) | 9천2대(+23.4%) |
주요 판매 모델
- 기아 카니발: 8천97대
- 기아 쏘렌토: 7천307대
- 현대차 포터·기아 스포티지: 각각 5천815대
- 현대차 쏘나타: 5천712대
- 현대차 그랜저: 5천703대
상반기 국내외 판매 실적을 종합해보면, 국내 판매는 감소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일부 기업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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