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 날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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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대구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피해자들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들의 고통을 잊지 않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면서 기념식의 의미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행사의 배경과 의미

 

이번 기념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인 8월 14일은 이제 모든 시민이 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고통이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역사 속 피해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기념식에 모인 시민들

 

대구의 기념식에는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연대를 나타냈습니다. 고온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이날의 의미를 재확인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특히, 많은 참석자들이 자녀와 함께 운집한 모습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메시지

 

이용수 할머니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했지만, 남은 것은 집행뿐"이라고 전하며 하루빨리 판결 결과가 실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또, 소녀상을 쓰다듬으며 그들의 고통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모 예술제의 의미

 

기념식 후 진행된 추모 예술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예술인들은 '홀씨가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낭독회와 연극, 영상 시연을 통해 역사적 아픔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기억이 모이는 순간

 

행사의 마지막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소녀상의 앞에서 진심을 담아 헌화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다짐했습니다. 이 순간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기림의 날 행사와 추모 예술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은 피해자들과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 번, 역사 속의 아픔을 돌아보며

 

이번 기념식과 예술제는 단순히 한 날의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연대하고 기억해야 할 의미 있는 자리로 남게 될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와 고통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기억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역사와 아픔을 기억하는 것은 단지 피해자들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의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향후의 다짐과 연대

 

이번 기념식과 행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억을 더욱 확고히 하였고,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졌습니다. 이와 같은 추모의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나아가 이러한 역사적 교훈이 현대 사회에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연대와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기념식과 예술제의 중요성
  • 이용수 할머니의 메시지와 그 의미
  •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
  •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의 중요성
  •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 행사 일시 주요 참석 인물
기념식 및 추모 예술제 2023년 8월 14일 이용수 할머니, 대구 시민

 

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닌,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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