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새로운 사업조직 출범…기대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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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경영 효율화와 분할 계획

 

엔씨소프트는 최근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일부 부서를 물적 분할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본사 직원 수를 4000명대 중반으로 줄이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효율적인 경영 체제를 구현하고, 신설 법인을 통한 B2B 거래 전문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신설 법인 설립과 사업 분야

 

엔씨소프트는 14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설 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분할은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 두 개의 비상장 법인을 포함하며, 각각 QA 서비스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각 법인은 전문 기업으로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엔씨큐에이는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을,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경영 체제와 효율화 방안

 

새로운 경영 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이번 변화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효율화 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경영을 구현하고자 한다.

 

게임 산업의 비전과 신작 계획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에서의 비전을 가지고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미 준비 중인 '호연', 'TL', '블레이드 & 소울 2' 등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저명한 IP를 활용한 신규 장르 게임도 4분기 내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병무 대표는 이처럼 내부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M&A 진행 및 외부 투자

 

엔씨소프트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M&A를 검토 중이다. 박병무 대표는 현재 진행 상황이 진전되고 있음을 알리며, 향후 기업의 성장 동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부 게임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게임 플랫폼 '퍼플'의 해외 사업 확대 또한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주식 매입과 향후 계획

 

엔씨소프트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근 100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10%에 가까운 자사주 보유를 목표로 두고 있다. 내년 정기주총까지 자사주 관련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자사주에 대한 소각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사 간 소통 및 고용 안정화

 

엔씨소프트의 분할 신설 법인과 관련해 노사 간 소통이 필요하다.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고용 안정화를 촉구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이를 위해 신설 법인이 폐업하거나 매각되는 경우 본사 재고용을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는 회사의 발전과 직원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노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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