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하락 대구의 충격적인 3%P 감소!
2024년 7월 대구와 경북의 고용 동향 분석
2024년 7월의 고용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구와 경북의 고용률, 취업자 수, 실업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분석은 동북지방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두 지역의 고용 시장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대구는 고용률이 하락하였으나 경북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각 지역별 산업별 변화와 그에 따른 고용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용률과 실업률의 증감을 통해 지역 경제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구의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변화
2024년 7월 대구의 고용률은 58%로, 2023년 7월보다 3% 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대구 지역의 경제 활동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15~64세 고용률 또한 65.3%로, 3.5% 포인트 내렸습니다. 취업자 수는 121만 6천 명으로, 작년 대비 6만 2천 명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 4만 2천 명, 전기, 운수, 창고, 금융업에서 8천 명, 제조업에서 7천 명, 사업, 개인, 공공 서비스업에서 6천 명, 농림 어업에서 2천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경북의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변화
반면, 경북의 고용률은 64.9%로,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4%로, 0.8% 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승은 산업별 고용 인원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경북의 7월 취업자는 148만 3천 명으로, 2023년 같은 달보다 1만 7천 명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사업, 개인, 공공 서비스업에서 1만 3천 명, 전기, 운수, 창고, 금융업에서 1만 2천 명, 제조업에서 1만 1천 명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 1만 명, 농림 어업에서 7천 명, 건설업에서 1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대구의 실업률 변화
7월 대구의 실업률은 2.9%로, 2023년 7월보다 0.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자는 3만 7천 명으로, 2천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성의 경우 4천 명이 감소, 여성은 6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용이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하며, 실업자의 연령대와 성별 분포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상황은 노동 시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이 같은 추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경북의 실업률 변화
경북의 실업률은 2.0%로, 0.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경북의 실업자는 3만 명으로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남성의 경우 9천 명이 감소하고, 여성은 1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북의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적 특성과 산업 구조에 따라 실업률의 변화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결론
대구와 경북의 고용 동향을 살펴본 결과, 각 지역의 고용률 및 취업자 수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는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반면, 경북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소폭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각각의 경제 구조와 지역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각 지역의 정책과 고용 지원이 향후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속적으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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