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대폭 줄어 성과 달성!
이마트, 상반기 흑자 전환의 비결
이마트가 지난 2분기를 지나며 영업손실 폭을 줄이고, 올해 상반기에는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여러 요인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13일에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이 7조560억원, 영업손실이 346억원이라는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3% 감소했지만, 적자 폭은 184억원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로써 상반기 전체 매출은 14조2627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매출은 작년 대비 1.0% 줄었지만 영업손실이 크게 줄어들며 흑자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사상 첫 연간 기준 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반기에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같은 주요 오프라인 자회사들이 실적 호조를 보였으며, 쓱닷컴과 지(G)마켓 등 온라인 자회사들도 2차례 연속으로 적자 폭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건설경기 악화와 공사 원가 상승 등으로 신세계건설에서 발생한 영업손실은 실적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분기 실적 분석
이마트의 별도 기준 2분기 총매출은 3조8392억원, 영업손실은 2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이 2.5% 하락하고, 영업손실이 48억원 줄어든 결과입니다. 이마트 측은 보유세의 일시 반영과 전통적인 비수기의 영향이 겹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의 천안 펜타포트점과 5월의 상봉점 영업 종료, 그리고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개의 리뉴얼 공사 진행으로 인해 영업 활동이 일부 제한된 것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마트는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부문에서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경영 전략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매입 조직 통합에 따라 구매력이 강화되고 공동 상품 개발과 같은 통합 시너지를 통한 상품 경쟁력을 높입니다.
하반기 전략 및 목표
올해 이마트는 식료품(그로서리)에 집중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새 단장 계획 중인 점포 일부를 몰(Mall) 타입으로 전환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도 설정했습니다.
또한 이마트 관계자는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라 하반기에 더 뚜렷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영 전략과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자사의 이익을 증대시킬 계획입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
이마트의 실적 개선은 다양한 요인의 집합체입니다. 먼저, 오프라인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의 호조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도 쓱닷컴과 지(G)마켓의 적자 폭 감소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확대함에 따라 이마트가 이를 잘 활용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의 급증에 맞춰 실시간 배송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통합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매출 증가를 도모할 것입니다.
결론: 이마트의 미래 방향성
이마트는 현재의 실적 호조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전략을 모색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은 오프라인 매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유입을 증가시키고, 온라인 부문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매장 리뉴얼, 새로운 형태의 매장 전환, 통합 구매 전략 등은 모두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춘 전략적 변화는 이마트가 앞으로도 유망한 성장성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이마트의 하반기 계획과 실적 개선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신세계프라퍼티 등의 호조로 인한 매출 증가
- 온라인 자회사 적자 폭 감소
- 하반기 수익성 강화 전략 및 새로운 매장 형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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