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사 피해자 토마토 주스 조롱한 남성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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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9명이 희생된 가운데, 추모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20대 남성 A씨가 자수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이 사안을 파헤치고 있는 가운데, 모욕적인 쪽지를 남긴 또 다른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자수 행위와 경찰 수사
20대 남성 A씨는 자수 의사를 밝히며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게 되었으며, 경찰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롱 쪽지 내용
A씨가 추모공간에 남긴 쪽지에는 “토마토 주스가 되어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 있었으며, 이러한 모욕적인 내용이 사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피해자와 피해 상황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는 9명으로, 사망자 가운데 6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중 4명은 시중은행, 2명은 서울시청 직원이었습니다.
경찰과 사이버수사대의 대응
남대문경찰서는 A씨를 비롯해 모욕적인 쪽지를 남긴 또 다른 가해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모욕적 게시글 3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정부 및 관계 기관의 대응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서는 당국 및 관련 기관이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속한 지원 및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대중의 안전과 안일한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수 | 피해자 직업 |
9명 | 시중은행, 서울시청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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