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최고위원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와 함께하는 본선행

서병수 선관위원장, 예비경선 결과 발표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최고위원 최종 후보로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를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전당대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년최고위원 예비경선을 진행한 결과가 확정됐음을 밝혔습니다. 예비경선은 지난 3∼4일 양일간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로 진행되었는데, 이 중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되었습니다. 청년최고위원은 만 45세 미만 청년 몫 지도부로,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한 명이 당선될 예정입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의 입장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공정하게 예비경선에 임해준 모든 후보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당대회가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본경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후보가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러닝메이트와 예비경선 결과

한동훈 대표 후보의 청년최고위원 러닝메이트인 진종오 후보는 본선에 진출했지만, 원희룡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 박진호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떨어졌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박진호 후보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대해선 "아직 기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관위가 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책임당원 여론조사로만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병수 선관위원장의 결론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모든 후보가 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당대회가 조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