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대표 수면제 대리처방으로 징역 3년 형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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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수면제 관련 혐의로 징역 3년 구형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타인 명의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건네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혐의 및 신문 진술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22년 1~7월 직원 2명에게 허위 증상으로 수면제를 처방받게 한 뒤, 이를 전달받는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권 대표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검찰 신문에서 "대리처방에 대한 제 인식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내가 먹은 약이) 마약류로 분류된 건 알았지만, 대리로 받아 부족한 부분을 먹은 것에 대해 잘못된 일이라고 인지를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판결 및 구형 내용

검찰은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징역 3년과 징계 사무에 대한 몰수, 추징금 17만원 등을 구형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 A씨에게는 징역 2년과 추징금 2만원, B씨에 대해선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5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변호인 진술

권 대표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또 단순한 호기심이나 불면증 해소 차원에서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오남용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2015년 발병한 뇌경색으로 인해 좌반신 마비 증상의 치료 목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해왔다"며 "약을 분실하거나 처방받은 양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대리처방을) 부탁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의 선고 기일은 다음달 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기업 활동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으며, 소속 가수인 이승기와 정산금을 두고 최근 법적 다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구분 벌금 징역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17만원(추징금), 징역 3년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 A씨 2만원(추징금), 징역 2년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 B씨 15만원(추징금), 징역 8개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직원들에 대한 구형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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