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모님 월 119만원으로 생활 시작!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

서론: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

이번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다양한 가정의 돌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필리핀에서 온 100명의 가사관리사들이 9월 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4주간의 교육을 통해 한국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생활사항과 가사관리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시범사업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진행되며, 고용 안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입국과 교육 과정

필리핀에서 온 가사도우미들은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하여, 4주 간의 특화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 교육은 안전보건, 기초생활법률, 성희롱 예방, 아이돌봄 및 가사관리, 한국어와 생활문화 교육을 포함하며, 이 교육을 통해 가사도우미들은 한국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또한, 이들은 필리핀 정부에서 공인한 자격증을 소지한 우수 인력들입니다.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사도우미들은 입국 전에 건강검진 및 신원 검증 절차를 거칩니다.

서비스 신청 및 대상 가정

현재 서울시에서는 기존에 422개 가정이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이들의 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 포함됩니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진행됩니다.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비스 제공은 9월 3일부터 시작되며 2년 동안 진행됩니다.

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요금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이돌봄 및 가사 서비스로 구분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제로 진행됩니다. 서비스 비용은 월 119만원으로, 이는 올해의 최저임금에 따른 계산입니다. 이 금액은 민간 가사관리사의 비용보다 21.7% 저렴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정되었습니다.

안전 및 관리 시스템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민원 및 고충 처리 창구를 운영하여 서비스 이용자와 가사도우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로 서비스 이용자와 가사도우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고용부와 서울시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사업이 향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 기대와 향후 계획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에게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돕고, 가사 서비스 이용 가정에도 만족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가사인력의 합법적 활용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정의 필요를 충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 및 보완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결론: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의미

서울시에서 시작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한국 사회의 가사 및 돌봄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인 고용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정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이 향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여할 것입니다.

가사관리사와 서비스 이용 가정 모두의 만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