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 1000대 돌파! 1호 운행 후 5년 1개월 만
수소버스 보급 현황 및 전망
수소버스는 경상남도 창원에서 1호로 등록된 이후, 국내 보급 속도가 빨라져 올해 7월 첫째 주 내에 1000대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소 충전소의 확충으로 수소를 소비하는 수소버스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또한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수소버스의 보급은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 보급을 위한 정부의 노력
2018년 11월부터 환경부는 수소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을 위해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자체, 전국버스 연합회, 물류협회, 수소버스 제작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소버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소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버스 제작사, 운수사, 수소충전소 구축·설비사, 지자체 등 모두의 힘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의 노력을 통해 수소버스 보급은 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차 보급 목표와 환경부의 계획
환경부는 2030년까지 수소차 약 30만대를 보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생산, 공급, 충전 기반시설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소차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최대한 모으겠다"고 밝혔다.
국내 보급 수소버스 사양
국내 보급되고 있는 수소버스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갖추고 있다.
사양 | 내용 |
주행거리 | 약 500km |
충전 시간 | 약 10분 |
배출 물질 | 물증 |
이로써 수소버스를 포함한 수소차 보급이 환경보호 및 대기오염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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