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방관에게 밥 해줄 때 단가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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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방관들에게 보양식 대접
백종원이 tvN '백패커2'에서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백종원은 화마와 싸우는 대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열악한 급식 환경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하루 365일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삼계탕과 장어구이 등을 만들어 대접했다고 합니다.
화성소방서의 열악한 급식 환경
화성소방서는 대한민국 소방서 중에서도 가장 바쁜 소방서로, 화재 출동 건수가 전국 1위에 달합니다. 그런데도 110인분을 만들어내야 하는 주방이 화구가 적고 화력이 약하며, 소방관들의 식단으로는 일반 급식 식단 수준이며 활동량이 많은 소방대원들이 먹기에는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음식 | 제공 음식 |
주로 제공된 음식 | 닭고구마조림, 혼합 잡곡밥, 오징어 뭇국, 계란찜, 콩나물김가루무침, 깍두기 |
급식 단가 문제
전국 시도별 1식 평균 단가는 4187원으로,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1식 6000원)보다 낮은 수준이며, 지자체별로 소방관들의 급식 단가가 최대 4310원이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들이 국가직이 되었지만 밥 한 끼의 단가가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부가 이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종원의 보양식 대접
이날 tvN '백패커2' 방송에서 백종원은 소방관들에게 장어구이, 들깨 삼계탕, 파김치, 인삼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장어가 나온 급식은 처음이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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