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2200억원 투자로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두산테스나 경기 평택 제2공장 조감도

경기 평택 제2공장은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기업인 두산테스나가 22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는데,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합니다. 공장은 연내 착공해 2027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며, 주로 이미지센서 반도체(CIS),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등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공정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테스나는 신규 테스트 장비 도입과 공장 증설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성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 제2공장의 설계 및 시설

평택 제2공장은 클린룸(먼지·세균이 완전히 차단된 청정시설)을 포함한 1만5870㎡ 규모의 공장으로, 청정 공기를 수직으로 흐르게 하는 수직층류 방식을 적용하여 외부 이물질 유입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진(진동에 견딤)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높였으며, 중앙 관제시스템과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여 스마트팩토리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두산테스나는 장비, 직원, 차량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생산 효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 클린룸(청정시설) 적용
• 수직층류 방식의 공기 유입
• 고수준의 제진(진동에 견딤) 기술 적용
• 중앙 관제시스템 및 태양광 설비 도입

향후 전망

향후 두산테스나는 증설 필요성에 맞춰 단계별로 증축해 투자 규모를 최적화할 계획이며, 신규 테스트 장비 도입과 공장 증설로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성장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평택 제2공장은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계별 증축 및 투자 규모 최적화
• 고객 수요에 대응하여 성장 기회 확대
• 생산 시스템의 경쟁력 강화 및 시장 대응 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