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임혜동 구속! 영장실질심사 두 번째

범죄자의 혐의와 구속심사

메이저리거 김하성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은 임혜동 전 프로야구 선수가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고, 함께 협박에 가담한 박씨도 피의자로 입건돼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법정 출석 및 구속심사

임혜동과 박씨는 법정에 출석하여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임씨에 대해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각했었습니다.

• 10시 30분 - 신청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했습니다.
• 10시 10분 - 박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10시 8분 -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 11시 10분 - 법원을 나와 경찰 호송차에 탑승했습니다.

혐의 사실과 구속영장

임혜동은 김하성으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4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류현진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류 씨 측은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에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여 혐의 사실을 추가로 조사하고자 했으며, 임씨와 박씨는 법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최종 판결을 기다리며

현재 구속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임혜동과 박씨에 대한 구속 여부 및 추가 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