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1위 동원개발 부산의 새로운 강자!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 분석

2024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기업의 성적과 순위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삼성물산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공능력 평가액 31조 8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시공능력 평가를 통해 건설업체의 신인도를 평가하고 발주자가 적절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란 무엇인가?

시공능력 평가는 건축 및 토목 공사를 수행하는 업체의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이 평가는 발주자가 적절한 업체를 선택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매년 7월 말 경과 8월 1일에 발주 예고된 사업에 대한 입찰 자격 제한 등에 활용되며, 건설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요 건설업체 시공능력 순위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에서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유지하면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삼성물산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순위를 보면 아래와 같이 이어집니다:

부산 지역 건설업체 시공능력 순위

부산 지역에서는 동원개발이 지난해와 동일한 31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HJ중공업은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하여 36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동아지질은 41계단 상승하여 100위에 포함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부산 지역의 주요 업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설사별 지난해 공사 실적

지난해 아파트 건설 실적이 가장 우수했던 건설사는 GS건설로, 공사 실적이 6조 4400억원에 달하였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자리를 차지한 업체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입니다. 이들의 지난해 실적은 각각 5조 9960억원, 5조 5197억원이었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각 업체의 사업 전략과 미래 기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