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시작 기상청 “안심은 일러” 경고!
2023년 여름 폭염과 장마의 종료
올여름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태풍과 관련된 기압계 변동성이 사라졌으며,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여름철 고온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장마는 제주에서 6월 19일에 시작되어 남부지방에서는 6월 22일, 중부지방은 6월 29일을 기점으로 하였습니다. 올해 장마철의 총 강수량은 평년보다 1.3배 많았으며, 이는 여러 지역에서 평년보다 130%에서 160% 수준의 비가 내린 결과입니다.
이번 여름은 대구와 같은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으며, 특히 35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의 시작은 비가 멈추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여전히 수증기가 많은 이 시점에서는 집중호우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대구 동구에서 학생이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여름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도시의 아지랑이와 함께 열대야의 발생은 여름밤을 더욱 더울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권과 동해안 지역은 낮에 35도 이상의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지역의 장마철 강수량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부는 506.3㎜, 남부는 447.2㎜, 제주도는 561.9㎜로, 모두 평년의 강수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정확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여름 장마와 폭염에 대한 이러한 기상현상은 우리 생활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와 저녁 시간대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여름철 날씨 변화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장마 종료 시점과 기온 변화
- 폭염특보와 지역별 최대 기온
- 장마철 강수량에 대한 통계
-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팁
지역 | 장마철 총 강수량 (㎜) | 평년 대비 비율 (%) |
---|---|---|
중부 | 506.3 | 140.0 |
남부 | 447.2 | 130.0 |
제주도 | 561.9 | 160.0 |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기상 상황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과 생활 습관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가벼운 옷차림과 실내에서의 활동을 권장합니다. 각자의 건강 관리를 통해 이 어려운 여름을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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