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해외서 인기 진한 커피향 프랜차이즈

부산 커피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부산에 본사를 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샥'이 최근 인도네시아에 첫 번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들과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매장 상황

블루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센트럴 파크몰에 첫 매장을 오픈하여 시그니처 메뉴인 '샥라떼'와 '피넛라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현지 기업에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진출 계획

블루샥은 이번 인도네시아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캐나다, 홍콩 등 전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는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4720억 원에 인수하는 등, 한국 커피 프랜차이즈의 글로벌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계획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블루샥은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블루샥은 미래에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컴포즈커피의 해외 진출과 매각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는 최근 필리핀 식품업체 졸리비 푸즈에 의해 지분 70%를 약 4720억 원에 매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저가 커피 시장을 겨냥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졸리비 푸즈의 전략적 투자

미국, 캐나다, 홍콩 등 전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는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커피를 인수한 것은 해외 중저가 커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매각과 관련된 기업 정보

컴포즈커피는 2014년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로, 매각 전까지 모회사인 JM커피그룹이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JM커피그룹은 1999년에 JM통상으로 시작해 커피 머신 판매와 납품 사업을 이어오다가 커피 원두 제조 사업에 뛰어들면서 컴포즈커피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