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미디어법 필요성 이진숙의 두 번째 도전!

OTT 정책과 규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미디어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OTT 규제는 방통위가 담당해야 하며 진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를 위해 '통합미디어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방통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은 OTT의 성장과 변화로 인해 기존 미디어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관련 규제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통합미디어법은 기존의 방송 미디어와 OTT 서비스를 포괄하는 법안으로, 법적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기존 방송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가 이를 위한 법안을 마련 중이며, OTT에 대한 적절한 규제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TT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어 법안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단말기유통법과 공정 거래

이진숙 후보자는 공정 거래와 소비자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단말기유통법은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중요한 법안으로, 공정거래법과의 상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를 철저히 따져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가 판매장려금을 담합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 후보자는 이 문제에 대해 소비자 측면에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측면에서 방통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과 정책을 강구해야 할 책임이 큽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확한 법적 테두리 안에서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NS 논란과 정치적 중립

이 후보자는 자신의 정치적 경과 SNS에서의 발언이 공직자로서 적절치 않다는 비판에 대해 반응하였습니다. 그는 자연인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존중을 표명했습니다. 과거 SNS에서의 '홍어족' 발언과 관련하여, 이 후보자는 이러한 표현을 혐오하며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정치적 표현에 대한 우려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SNS에서의 무심코 한 '좋아요' 표시가 문제가 되었다는 점을 인식하였다며, 이를 사과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과방위와 5·18 희생자에 대한 진정한 존중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연결됩니다.

정리 및 향후 계획

이진숙 후보자는 향후 방통위의 역할에 대해 깊은 통찰을 가지며, OTT와 관련한 법안 제정 및 소비자 보호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학기술 및 문화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방통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EBS(교육방송)와 같은 공익적 미디어의 보호와 지원도 중요한 과제로 다뤄질 것입니다. 이 후보자는 이러한 미디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방통위가 공정하고 투명한 방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