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보이콧 환자단체의 강력한 반응!

전공의 모집과 의대 교수들의 교육 거부 문제

전국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되었지만, 지원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 채용 전공의에 대한 교육 거부 의사를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환자단체들은 이러한 행동이 '몰염치하고 반인륜적 행위'라며 강력한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7,645명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는 인턴 2,525명, 1년차 레지던트 1,446명, 그리고 2~4년 상급연차 레지던트 3,674명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는 전공의 수는 매우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교육을 거부하는 의대 교수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누가 지원하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공의 채용이 이루어지더라도 실제 채용 인원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은 채용 면접에 불참하거나 전공의 교육을 거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하반기 전공의 채용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에 대해 환자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진료과에서 자격이나 역량 미달 등의 이유로 후보자를 뽑지 않겠다고 할 경우, 병원으로서도 채용을 강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직 전공의들은 하반기 모집에 지원하기보다는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일반 병의원에 취업하거나, 해외취업을 선택하거나, 군에 입대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향후 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상당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며, 이와 관련하여 유감의 뜻을 반복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교수들이 환자의 불안과 불편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했습니다. 환자단체들도 의대 교수들에게 '교육 거부' 방침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환자의 고통과 생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의료 현장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깊이 깨닫고 환자들의 치료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향후 의료계의 변화는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권리가 보호받아야 합니다.

• 전공의 모집 인원이 7,645명으로 확정
•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수 적을 것으로 예상
• 일부 교수들의 교육 거부로 채용 진행 불투명
• 사직 전공의들은 일반 병원 취업 또는 해외 취업 고려
• 정부는 불법행위에 엄단적 조치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