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대학원 인력 양성 KAIST·GIST 내년 출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 대학원 설립 전망

윤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새 발표 전부 지역에 설치 예정 KAIST와 GIST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차전지 대학원이 내년 중 설립될 전망이다. 설립지역은 전북이 유력하다.

이차전지 대학원 설립 배경

이차전지의 국가전략기술이자 핵심 소재 공급 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새만금 지역 인근에 KAIST와 GIST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차전지 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한 배경은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최적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 대학원의 특징

전북 정읍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KAIST와 GIST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차전지 대학원은 석·박사 고급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대학원은 새만금 지역을 이차전지 핵심 소재 제조시설과 관련하여 전진기지로 설정하여, 관련 고급 인력을 배출하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대학원 설립 일정과 협력 방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 GIST는 협의를 통해 이차전지 대학원의 구체적인 설립 일정 및 협력 방안을 조율 중에 있으며, 하반기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중에는 실제 설립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 지역의 유력한 입지 선정

이차전지 대학원의 설립지로는 전북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통해 전북 지역은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차전지 대학원이 설립되면 국내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 지역과 새만금 지역은 이를 통해 경제와 산업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