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회 담임목사 여성 신도 8명 성범죄 저지르고 구속

성범죄로 구속된 전직 교회 담임목사, 김씨

경기 의왕경찰서는 여성 신도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전직 교회 담임목사 김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 8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피해자가 미성년자 시절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어 김씨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되었습니다. 10년여간의 재직기간 동안 범죄를 저질렀으며, 공소시효가 지난 혐의 외에도 처벌 가능한 혐의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김씨의 구속 사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거쳐 김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았습니다. 김씨는 사건이 불거진 이후 교회에서 해임되었으며, 경찰은 혐의 중 일부는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발부했습니다.

김씨의 재직기간

김씨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여성 신도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혐의 중 공소시효가 지난 부분 외에도 처벌 가능한 혐의에 대해서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성폭력 범죄로 여성 신도 8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
• 미성년자 피해 사례가 확인되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적용되었다.
• 10년여간의 재직기간 동안 범죄를 저질렀으며, 공소시효가 지난 혐의 외에도 처벌 가능한 혐의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