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서울 집값 대책 발표 예정…8월 중 추가 공급 계획

부동산 관련 정책의 중요성 한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복수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달 중에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현 상황 파악 최상목 부총리는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지적했지만, 지방과 비아파트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등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열된 상황은 아니지만,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부동산 안정을 위한 대책 정부는 3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2029년까지 약 23만6천호를 분양하고, 올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 2만호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등의 주택 공급 계획을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공공매입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투기적 수요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약속하였습니다.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부총리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반을 가동해 시장 교란행위를 단속하고 불법행위를 엄단하며, 탈루 소득을 철저히 추징하는 등 투기 거래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장 과열이 나타난다면 특단의 조치도 강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 정부는 시장 안정을 위한 필요 조치를 신속히 이행·점검하기 위해 관계부처 차관급 티에프를 매주 가동하기로 하였으며,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은 다음달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국토, 교통, 재정, 금융 등 다양한 부처가 총력을 다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