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 대통령실 외압 논란 불화로 잠재워?

정진석 대통령비서실 참모진 국회 출석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참모진은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 응답을 통해 대응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참모진이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후 한 달여만인데, 앞으로는 정무장관실을 신설하여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논란

대통령비서실의 입장과 야당의 주장이 충돌하며,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외압 의혹은 아니라 박 대령의 항명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야당은 대통령실의 외압 행위를 규명하는 데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종섭 통화 규명에 관한 논쟁

대통령실과 국방당국의 통화 소통에 대한 논쟁 또한 이어지고 있는데, 당시 안보 현안에 대한 통화 내용을 놓고 언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하고 있으며, 양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