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남 극한호우에 중대본 2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상승
Last Updated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계 강화
행정안전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여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으며,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재난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피, 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대피소 운영이 필요한 경우, 각 지자체별로 안전거리, 소독 및 진료 시설 등을 확보하는 등 대규모 대피시설 운영에 항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과감할 정도로 선제적인 대피, 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가동 대책 | 구체적 조치 |
재난문자/예·경보시설 활용 |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하여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산지나 저수지에서 사면·제방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강화 |
취약지역·시설 대응 | 산지·급경사지, 강가,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은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의 주민들을 대피시킴 |
도로 관리 |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도로는 통제기준에 따른 사전통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우회도로를 적극적으로 안내 |
코로나19 대응 대책
특히, 대규모 대피소 운영이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거리, 소독 및 진료 시설 등을 확보하는 등 대규모 대피시설 운영에 항시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현재 상황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수도권·충남 극한호우에 중대본 2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상승 | flaretime.com : https://flaretime.com/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