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입주율 61% 급감 내일 관계장관회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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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대응전략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의 불안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어떤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부족한 아파트 공급과 전셋값 상승
- 정책 대응
서울 지역에서 최근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상황을 보면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전셋값 또한 연이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는 '패닉 바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내일(18일)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시장의 불안이 커질 경우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매매 수요를 부추기는 현상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
"인허가나 착공 물량이 거의 반 토막이 난 상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 권대중 교수 |
금리 및 대출규제 대응전략
또한, 부동산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올라가는 부동산가격과 관련된 금리 및 대출규제의 대응전략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금리 및 대출규제 조치
- 정부 대응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에 이어 금융 당국이 가계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상승시키는 등 금리 및 대출규제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추가 대책과 대출 억제로 당장의 수요 심리를 억누를 수 없을 경우,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더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
"(수도권 부동산가격이) 5월 말 이후 6월, 7월 올라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졌기 때문에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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