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응급실→일반병동…운전자와 부상자 귀가

교통사고로 입원한 피해자들의 상태와 사고 경위

서울시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상태와 사고 경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운전자 A 씨의 상태

사고 당시 차를 몰던 운전자 A씨가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일반병동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 씨는 갈비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여전히 입원이 필요한 상태로, 경찰은 A 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조사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도로에서 귀가한 부상자들의 상태

사고로 다채로운 부상을 입은 부상자들 중 일부는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이들 중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은 C 씨와 D 씨는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을 나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고 경위와 경찰의 조치

사고 당시 A 씨는 호텔 주차장에서 출발한 뒤 도로를 역주행하며 차량을 충돌시키고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CC(폐쇄회로)TV와 블랙박스 자료, 목격자 진술 등을 근거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급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