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위메프 정산지연 사과…이달 말까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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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ang, 정산 지연 문제 해결 및 보상안 발표
전자상거래 기업 큐텐(Coupang)이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책을 마련했고, 피해를 입은 판매자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각종 세부 내용 및 발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요 내용
- 큐텐은 지난 8일 자회사 위메프에서 일부 파트너사(판매자)들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이는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전산 시스템 장애로 설명했습니다.
- 산하 계열사 내 500여 개 파트너사에서 정산 지연이 발생했으며, 400여 파트너사에 대한 정산은 이미 12일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남은 대금 지급은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판매자에게는 10%의 지연 이자 및 지연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하는 등의 보상안을 마련했습니다.
보상안 내용
큐텐이 발표한 보상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상 내용 | 내용 |
지연 이자 | 연 이율 10%를 지급 |
포인트 제공 | 지연 금액의 10%를 각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 |
판매 수수료 감면 | 3주 이상 정산이 지연된 경우, 3년간 큐텐의 위시플러스(Wish+)와 위시(Wish)에서 상품 등록 시 3% 판매 수수료 감면 |
주식 매입 기회 | 1달 이상 정산이 지연된 경우,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큐텐 그룹 직원이 받는 우리사주 구매 조건과 동일한 수준으로 주식을 매입할 기회 제공 |
큐텐은 이번 사태를 반복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있는 바입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큐텐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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