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찬성하지 않아

미국 연준,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따라 할 가능성?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를 낮추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연준의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트럼프는 "그들이 선거 전에, 11월 5일 전에 할 수 있겠다. 그들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이라고 답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와 대만의 '방위비' 문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028년까지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를 재무부 장관 후보로 지목할 의향을 선언했습니다. 한편, 대만과 관련하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사업의 약 100%를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대만에 방어비를 내도록 압박하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그는 "우리는 보험회사와 다를 바가 없다. 대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중국과 대만에 대한 입장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만 문제를 놓고 "난 대만 사람들을 매우 잘 알고 그들을 매우 존중한다"고 밝히면서,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사업을 약 100% 가져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중국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문제는 지난 3년 반 동안 중국이 러시아, 이란, 북한과 동조했다. 그리고 북한은 많은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을 "바보"로 규정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