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韓 상향 성장률 전망 2.5%로 상향!

IMF의 세계 경제 전망치 발표

IMF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경제 전망치를 발표하며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중국의 전망치도 높였으며, 미국과 일본은 하향 조정했다.

IMF가 한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에 제시한 2.3%에서 2.5%로 조정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전망치는 상향 조정되었고, 미국과 일본은 하향 조정됐다. 물가 안정에 대한 데이터가 확실히 뒷받침되면 금리를 인하하라고 권고하는 등 IMF의 발표는 글로벌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나라의 전망치 변경 사항

IMF는 각 국가의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각 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하고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IMF는 미국과 일본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로는 각 나라의 1분기 실적과 일시적인 생산 차질 등을 고려한 결과로 설명했으며, 유럽 국가들은 실질임금 상승과 금융 여건 개선에 따른 성장률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전체적 전망

IMF는 전체적인 세계 경제 성장률을 전망함에 있어서 아시아 지역 수출 증가를 포함한 세계 무역 회복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IMF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3.2%로 전망되며, 유럽 국가를 포함한 세계의 경제 상황이 양호한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아시아 지역 수출이 증가하고 세계 무역 회복이 이루어지는 영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IMF의 세계 경제 전망 발표는 각 국가의 경제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국제 경제 및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