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료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결정 전공의 요구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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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의료원 교수들의 무기한 자율 휴진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에 반발하며 무기한 자율 휴진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황과 배경에 대해 알아봅시다.
의대 교수들의 반발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정책 결정과 관련하여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을 유도한 것으로 지적하며, 정부의 타당성 부족과 교육 여건에 관한 피상적인 대안 제시를 비판했습니다.
교수들의 주장
교수들은 의료 정책에 대한 대화 시도가 무시당하고, 정부의 초법적인 행정명령에 대해 불만을 피력하며, 이에 반발하기 위해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적 휴진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정부에 대해 전공의 요구안 수용과 대화, 의대생 휴학 승인, 전공의 사직 처리 관련 억압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타 병원의 휴진
이러한 반발에 힘입어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고 있지만, 병원 운영에 큰 차질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대형병원 교수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의료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병원 |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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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료원 | 무기한 자율 휴진 |
세브란스병원 | 무기한 자율 휴진 |
서울아산병원 | 일주일 휴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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