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윤 대통령의 강력한 외교노력으로 강제 북송 방지

윤석열 대통령,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에서 세금 혜택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이탈주민에게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탈북민 고용과 관련한 세금 혜택 등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공적 자산 형성과 고용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탈북민을 채용하고,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 세액 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고용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 세액 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탈북민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지원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0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초기 정착금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의미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지정하고, 해당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북한 정권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힘든 현실을 알리고, 그들에게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며,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탈북민의 날 제정을 지시한 후, 해당 날을 법적으로 지위를 규정하고 정착 지원 정책 추진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해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했다.

결론

이번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동포들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다시 한번 약속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인센티브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