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 정면돌파! 손석희의 한 마디

백종원 대표의 프랜차이즈 사업 논란

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매출 허위 및 과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한 백종원 대표의 직접적인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방송을 통한 입장 밝히기

MBC ‘손석희의 질문들’을 통해 백종원 대표는 매출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자신을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는 사람"으로 소개하며 이 논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매출 논란에 대한 입장

백종원 대표는 예상 매출액과 관련하여 책임 회피를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책임 회피가 아니라 영업 사원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 말을 꼬투리 잡아 회사 전체에서 약속한 것인 양 보상을 바란다는 건 잘못됐다.
• 가맹 사업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순 없다.
• 가맹점주 입장에선 ‘우리는 백종원 믿고 했는데 안 오면 어떻게 하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다.

가맹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설명

가맹점의 운영과 매출에 대한 논란에 대해 백종원 대표는 가맹점 운영의 특성과 관리에 관한 설명을 제시했습니다.

• 도의적인 책임을 생각하는 거지 ‘너희 믿고 했는데 물어줘’라고 한다면 그건 다 죽으라는 이야기.
• 가맹사업은 마름모꼴이라 대다수 점주에게 맞출 수 없다.
• 매장 관리 횟수가 늘어날수록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커진다는 주장도 펼쳤다.

날카로운 대화와 반응

손석희와 백종원 대표 사이에서 이어진 날카로운 대화와 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백 대표: "나이 입은 피가 마르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손석희: "다른 가맹점이 (매출이) 올랐다는 건…" 이라고 말하자, 백 대표는 "맛있다"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이러한 대화에는 청중들도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으며 해당 장면을 '창과 방패'라고 MBC가 설명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 과정에서 "어디 함정에 걸린 느낌이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나왔다”고 넉살을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