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빈 암 투병 이겨내고 윔블던 우승자에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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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자빈, 2021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 트로피 수여자로 나선다
영국 왕세자빈이 2021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 트로피 시상자로 나서며 대외 활동을 재개하는 소식입니다. 암 투병으로 휴식을 취하던 왕세자빈이 성공적인 치료를 통해 소강 상태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세자빈, 윔블던 대회 시상자로 복귀
왕세자빈은 14일에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며, 대회를 참관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올해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맞붙게 됩니다. 두 선수는 윔블던 우승 트로피를 놓고 2년 연속 우승을 겨루게 됩니다.
남자 단식 결승전 | 선수 |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vs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 2년 연속 우승을 놓고 맞붙는 선수 |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
왕세자빈은 이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며, 결승전에는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가 대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왕세자빈의 우수한 공로
왕세자빈은 2016년부터 올잉글랜드클럽 공식 후원자로 활동하며, 매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여자 단식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해 왔습니다.
건강 회복 소식과 행사 참석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입원한 뒤 휴식을 취했으며, 이로 인해 대외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고,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반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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