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임현택 성토 스스로 물러서야 탄핵 주장

의료정책포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성토 예정

지난 4일, 의료정책연구원 창립 22주년을 맞아 의료정책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A 시도의사회장과 B 시도의사회장을 포함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의사회 회장들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향해 성토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늘 오후 5시 의협 회관에서 의협이 주관하는 정기 회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A 시도의사회장은 "의대 증원에 대해서 의협이 자취를 감췄다"며 "임 회장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B 회장은 "스스로 좀 물러났으면 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이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세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회의 중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주 '올특위'는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 의협 측은 민감한 시기여서 말을 아끼고 있다고 반박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9월 전공의 모집 부분을 의협 회장 이름으로 메시지 내기가 곤란한 부분이 많다"며 "일괄 사직 부분도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면 전공의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정책포럼의 의한 성토 내용

A 시도의사회장과 B 시도의사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의사회 회장들은 임현택 회장을 향해 강한 비판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의협의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임현택 회장의 대표성과 역량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이 대응을 위해 세운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의협은 민감한 상황으로 인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9월 전공의 모집 부분을 의협 회장 이름으로 메시지 내기가 곤란한 부분이 많다"며 "일괄 사직 부분도 공개적으로 입장을 내면 전공의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현택 회장 대응과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A 시도의사회장과 B 시도의사회장 등 의사회 회장들의 비판 속에서 임현택 회장은 어떤 대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 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올 걸로 전망됩니다. A 회장은 "'올특위'를 구성해서 책임에서는 빠지고 뒤에서 조정하겠다는 꼼수"라고 언급하며 임 회장의 대응을 비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의협이 민감한 상황이라 말을 아낀다"고 설명하며, "15일부터는 의협도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포럼 관련 주요 단어해석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현재 상황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
•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임현택 회장이 대응을 위해 세운 특별위원회
• 의협 회관: 의협이 주관하는 정기 회의가 열리는 장소
• 전공의 사직: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한 대형종합병원들의 사직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