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딸 강간·살해 협박 글 사건으로 수사 착수

침착맨 사태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인 침착맨(이병건)이 최근 온라인상에 딸을 대상으로 한 강간, 살인 협박 글이 등장하여 수사 기관이 개입한 사태입니다. 이에 대한 침착맨 측의 입장과 대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무법인 영의 입장

법무법인 영은 11일, 침착맨 공식 홈페이지 '침하하'를 통해 이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대응 방침을 공지했습니다. 변호사 이혜윤과 정소영은 "지난 7월 9일, 커뮤니티에 자녀를 대상으로 한 강간,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고 이에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개입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침착맨 측의 대응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사기관에 빠르고 강력한 조치 및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몇 년간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물이 계속해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