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사장 손님 화상 입히다 불쇼하다 잡내 없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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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불쇼로 화상 입힌 고깃집 사장, 유죄 선고

인천지법은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불을 붙이는 불쇼를 하다가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고깃집 사장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고깃집 사장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2019년 6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고기 굽는 과정에서 불쇼를 하다가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판결 내용

법원은 피고인의 불쇼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손님에게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안전장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유죄를 판단했다. 이에 대해 판사는 "사고가 발생한 식당 테이블 구조 등을 보면 충분한 안전장치 없이 불 쇼를 한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피고인이 가입한 보험사를 통해 피해자에게 치료비가 이미 지급되고 있으며, 피고인의 과거 전력도 고려되었다.

사회적 이슈와 안전 대책

이 사례를 통해 불쇼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할 때에는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야 하며, 충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을 영위하면서 불쇼나 기타 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주들은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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