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 E스쿨 처음 이용하는 방법

대회나 전지훈련 일정이 잡히면 운동 준비만큼 걱정되는 게 빠진 수업이에요. 학생선수 E스쿨은 이런 수업 결손을 온라인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학습 서비스입니다. 처음 이용할 때는 강의를 어디서 듣는지보다 학교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더 헷갈리더라고요.
E스쿨은 누가 이용하나요?
학생선수 E스쿨은 초·중·고 학생선수를 위한 서비스예요.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뿐 아니라 체육단체에 등록해 선수로 활동하는 학생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이 혼자 가입해서 강의를 듣기 전에, 학교의 E스쿨 담당교사에게 이용 대상 등록과 학습 계획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강의실은 크게 정규 학기 과정과 런업 과정으로 나뉩니다. 정규 학기 과정은 대회나 훈련 때문에 놓친 수업을 보충하거나 평소 공부에 활용하는 과정이에요. 런업 과정은 최저학력 기준에 미치지 못한 과목을 보충하는 데 쓰입니다. 진로 탐색 같은 특화 콘텐츠와 학생선수를 위한 의무교육도 따로 제공돼요. 같은 E스쿨 안에 있어도 학습 목적이 다르니, 강의를 고르기 전에 학교에서 안내받은 과목과 과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가입할 때는 학교 가입코드부터 확인하세요
현재 학생과 교직원은 교육디지털원패스로 E스쿨에 로그인합니다. 처음 이용하는 학생이라면 교육디지털원패스 학생 회원가입을 하고, 이어서 학생선수 E스쿨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예전에 E스쿨 계정을 만들었다면 새 계정을 다시 만드는 대신 기존 아이디 연동 절차를 확인해야 해요.
이때 필요한 것이 학교의 학생 가입코드입니다. 코드는 학교별 회원을 확인하는 데 쓰이고, 학교 책임교사가 생성해 관리합니다. 학생이 검색해서 공통 코드를 찾는 방식이 아니에요. 코드가 없거나 입력해도 가입이 안 된다면 담임교사나 E스쿨 담당교사에게 먼저 문의하는 편이 빠릅니다. 학년이나 학교가 바뀐 학생도 현재 학교 정보가 맞는지 함께 확인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 중학교 때 사용하던 아이디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라면, 곧바로 강의를 신청하기보다 새 학교의 담당교사에게 학적과 가입 상태를 확인하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전학이나 진학 뒤에는 학교가 안내한 절차에 따라 계정을 연동하고 학습 이력을 확인해야 혼선을 줄일 수 있어요.
강의 신청부터 학습 확인까지
로그인 후에는 학교에서 안내받은 학기 과정 또는 런업 과정의 과목을 확인합니다. 교사가 교과 콘텐츠를 배정할 수도 있고, 학생이 E스쿨의 수강신청 메뉴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화면에 보이는 과목을 모두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별로 필요한 과목과 학습 시간은 학교 안내를 기준으로 잡는 게 정확해요.
강의를 시작했다면 ‘나의 강의실’에서 해당 과정과 과목, 회차를 찾아 학습하면 됩니다. 영상만 열어 둔 상태와 학습을 완료한 상태는 다를 수 있으니, 수강 뒤에는 화면에 표시된 진도와 완료 여부를 확인하세요. 여러 과목을 듣는 학생이라면 날짜별로 어떤 회차를 마쳤는지 간단히 적어 두는 것도 편합니다. 훈련 뒤 한꺼번에 기억하려면 비슷한 강의 제목이 쉽게 섞이거든요.
학기 과정과 런업 과정은 이수 기준도 다릅니다. E스쿨의 자주 하는 질문에는 학기 과정의 수업 결손 시간에 따른 수강 기준과 런업 과정의 학교급별 이수 시간이 구분돼 있어요. 필요한 회차를 스스로 계산해 단정하기보다, 담당교사에게 이번 학기에 어떤 과목을 몇 회차 들어야 하는지 확인받으세요. 대회 일정이 잦다면 운영 기간과 학습 가능 시간도 미리 살펴야 마지막 날에 강의를 몰아 듣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학습했는데 학교 기록에 안 보인다면
E스쿨 학습 결과는 나이스와 연계돼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마쳤는데 학교 기록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E스쿨에서 학습이 100% 완료됐는지 확인하세요. 그다음 교육디지털원패스로 로그인하고 계정을 연동한 상태에서 학습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시스템 사이의 처리 때문에 반영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어요.
시간이 지난 뒤에도 기록이 보이지 않으면 학습한 과목과 회차, 완료 화면을 확인해 담당교사에게 알려주세요. E스쿨의 1:1 문의나 대표 상담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강의를 들은 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학교에서 필요한 이수 결과까지 확인돼야 마음이 놓이죠.
처음엔 가입코드, 원패스, 수강신청처럼 낯선 단계가 많아 보여요. 그래도 학교에 필요한 과목을 확인하고, 계정을 연동한 뒤, 강의 완료 표시를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훨씬 단순해집니다. 운동 일정이 빽빽할수록 공부할 시간을 미리 나눠 두는 게 학생에게도 부담이 덜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