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최종커플 근황 확인하는 방법

얼마 전 나솔사계 보령 편의 마지막 방송을 보고 두 커플이 탄생했다고 생각했는데, 방송 뒤 소식은 달랐어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골랐다는 말과 지금 실제로 사귄다는 말은 다르더라고요. 검색할 때도 여러 시즌의 소식이 한꺼번에 나오니 어느 방송의 커플인지 먼저 확인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2026년 10월 15일 방송된 보령 사계 민박 편을 기준으로 이야기할게요.
방송에서 서로 선택한 커플은 두 쌍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 나솔사계 187회에서는 7기 옥순과 미스터 조,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가 서로를 선택했어요. 보령 사계 민박의 최종 커플은 이렇게 두 쌍입니다. 12명의 출연자가 함께 지낸 끝에 나온 결과라 마지막까지 누가 마음을 전할지 궁금하게 했죠.
반면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는 선택하지 않았어요. 미스터 공도 국화에게 마음을 전했으나 서로 선택한 커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미스터 차와 26기 영자, 미스터 지와 24기 현숙 역시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았고요. 누군가를 선택했다는 사실만 보고 두 사람이 커플이 됐다고 읽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이유예요.
7기 옥순과 미스터 조는 지금 만날까
7기 옥순과 미스터 조의 선택은 특히 반가운 장면이었어요. 옥순은 여러 번 방송에 출연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최종 선택을 했거든요. 미스터 조는 옥순의 취향을 생각해 선물과 손편지를 준비했고, 옥순도 그 마음에 응답했습니다. 방송 끝 무렵 두 사람이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겠다고 말해 이후의 관계가 더 궁금해졌죠.
그런데 방송 직후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미스터 조와 현재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혔어요. 따라서 10월 15일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었지만, 방송 뒤 공개된 근황을 기준으로는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닙니다. 화면 속 마지막 장면이 좋았던 만큼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촬영이 끝난 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결정하는 건 또 다른 일이니까요.
두 사람이 왜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는지 자세한 사정을 단정해서 말할 필요는 없겠어요. 공개된 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방송에서 서로를 선택했다는 점과 라이브 방송 당시에는 교제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함께 찍힌 사진이나 온라인에서 도는 추측보다 당사자가 밝힌 시점과 내용을 보는 편이 정확해요.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는 친구로 지낸다고
26기 정숙과 미스터 최도 마지막에 서로를 골랐어요.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했지만 그 뒤로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아 엇갈렸습니다. 마지막 날 미스터 최가 정숙에게 줄곧 호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자, 정숙도 그 말을 진작 듣지 못해 서운했다고 했죠. 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 커플이 된 장면이라 여운이 컸습니다.
방송 뒤에는 두 사람도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요. 라이브 방송에서 정숙은 미스터 최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현재는 친구로 지낸다고 전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달랐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니 거리나 성격 같은 이유를 사실처럼 붙여 말할 수는 없어요. 방송 당시의 선택이 진심이었는지와 그 관계가 오래 이어졌는지는 별개의 이야기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근황을 볼 때는 날짜를 함께 확인하기
이번 보령 편은 방송상 최종 커플이 두 쌍, 방송 직후 공개된 실제 교제 커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숫자만 적어 놓으면 서로 모순처럼 보이지만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최종 커플’은 촬영 마지막 날의 선택이고, ‘현실 커플’은 촬영 이후 실제로 만나고 있는 관계를 뜻하니까요.
검색 화면에는 이전 나솔사계 시즌의 커플 소식도 함께 뜰 수 있어요. 먼저 보령 편인지 확인하고, 2026년 10월 15일 방송 결과와 그날 방송 뒤 나온 출연자들의 근황을 구분해 읽으면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현재’라는 표현은 발표 당시를 가리켜요. 시간이 지나면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오래된 글의 현재를 오늘의 소식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편에서 최종 선택 장면보다 방송이 끝난 뒤 서로를 알아간 시간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짧은 합숙에서는 마음이 통했어도 일상에서 맞춰 볼 부분은 많을 테니까요. 두 커플의 방송 속 선택은 그 순간의 이야기로, 이후 근황은 당사자들이 직접 밝힌 이야기로 기억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