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문소리 좌파 vs 나훈아·소유진 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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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논란
8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과 행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주요 내용
이진숙 후보자가 과거에 정우성, 나훈아 등을 비롯한 일부 연예인과 영화를 좌파, 우파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중립성과 독립성을 요구하는 방송 정책 총괄 기관의 수장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연 내용 및 분류
이 후보자는 2022년에 한 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MBC와 영화를 좌파, 우파로 분류하며 이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좌파와 우파 성향의 영화와 연예인 목록을 제시했는데, 이로 인해 각종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좌파 영화 | 우파 영화 |
'베테랑', '괴물', '택시 운전사', '암살', '변호인', '설국열차', '기생충' | '국제시장',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 상륙 작전', '연평해전' |
이 후보자는 이 영화들이 좌파, 우파로 나뉘는 근거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논란이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예인 분류
이진숙 후보자는 연예인들도 좌파, 우파로 분류하였는데, 해당 목록에는 정우성, 나훈아, 문소리, 김제동, 김미화, 강성범, 노정렬, 권해효, 안치환, 김규리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연예인들이 좌파 또는 우파로 분류된 근거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이 없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글 논란
이진숙 후보자가 이태원 참사와 5·18 민주화 운동 등과 관련하여 페이스북 글을 게시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로 인해 정파성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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