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국기게양대 높았나? 오세훈 의견 달라
국가상징 공간 조성 계획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해명과 향후 계획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계획에 대한 논란을 해명하고 향후 계획을 알아봅니다.
오시장 발언과 계획 수정
국가상징 공간 조성 계획에 대한 오시장의 의견과 계획 수정 내용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여론이 갈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하여 "국가상징물을 조성하여 광장의 의미를 뜻 깊게 하겠다"며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높이 예시 제시
다양한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 설치 가능성
서울시는 100m 뿐만 아니라 50m, 70m, 그리고 심지어 30m까지도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또한, 행사가 있는 경우에만 높일 수 있는 가변형 게양대를 설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 참여 및 의견 수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획
서울시는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별도의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자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향후 일정
국가상징 공간 조성 일정 및 계획
서울시는 오는 8~1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4월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5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 설계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