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람 중사 3년2개월만에 장례식

국군수도병원에서 이예람 중사의 장례가 열린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이예람 중사의 장례가 진행되며, 이 중사가 마지막으로 복무했던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작전지원전대의 전대장장(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수도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관련 재판들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이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다.

11일 공군은 이예람 중사의 장례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관련 재판들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장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예람 중사의 장례가 진행됩니다.

상황에 대한 이주완 씨의 발언

이 중사의 아버지 이주완 씨는 수도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관련자들의 재판에 참석하면서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관련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는지, 앞으로 남은 관련 재판들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완 씨는 수도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관련자들의 재판에 참석하면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주완 씨는 "아내 등 다른 가족들도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해 더는 장례를 미룰 수 없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중사 시신은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식 뒤 이 중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중사의 업적

이 중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중임으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루어지는 장례식 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 중사의 사건

이 중사는 2021년 3월 선임인 장모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를 부대에 신고한 뒤 15비행단으로 전출됐으며, 가해자인 장 중사에게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2022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다른 관련자들에게는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